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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나죽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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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01:51) 조회:1,401 추천: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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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당사자분께 연락을 받고 사과문을 썻는데 모바일이라 안올라가더라구요... 퇴근하고 회식하고 지금 들어와서 이제야 글을쓰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우선 클전도중 욕설과 비방이 오갔던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악의는 없었지만, 보고 당하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말로 인해 기분을 상하게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이유로 친한사람들과 게임을 하게 되면 상대방 욕을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그로 인해 같은 편까지 욕을 하도록 유도하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래서 어제 일이 벌어진 것 같네요. 어제 상대방으로 게임했던 호종님 정원님 조쌩지 안나 심이님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포2가 스트레스 풀기위해 처음에 접속을 하지만 클전을 시작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게임이더라구요... 하다보면 지는게 싫고 알면서도 당하면 욕이 나오게되구요 그래서 욕을 하며 정신승리 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한다고 잘난척을, 아니 잘하는첫을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이 잘해서 정신승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조금만 화가 많이 나시더라도 마음을 좀 푸시고 화를 조금이라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다섯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솔직히 앞으로 또 욕을 할수도 있습니다. 버릇인지라.. 그래도 절대 악의는 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자제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른사람이 안 좋게 느끼고 생각하면 내가 옳다 해도 잘못된거라는거 잘 압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어제 다섯분의 마음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종호님 정원님 조썡지 안나 심이님 정말 죄송했습니다. 먼저 제가 욕을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같은 팀이 동요가 되어 욕을 한것 같습니다. 욕하고 그것에 대해 웃고 낄낄 거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일로 그분들과 어색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욕을해서 누가 욕을해서 다시보기를 지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어짜피 제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걸요... 제가 방송을 지울때는 난타라는 아이가 저에게 핀잔을 줄 때, 성대라는 아이가 자꾸 못한다고 화낼때 그때만 지우는거 같아요.,.. 쪽팔려서 .ㅠ.ㅠ 아 그리고 어제 분들뿐만아니고 다른 상대방으로 만났던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기분나쁘셧다면 조금이나마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에 치쳐 연애에 지쳐 스포2는 망겜 고인물겜이라 하지만 유일한 낙입니다..죄죄송합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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