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유인어의 오늘 득샷 금지방 테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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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어의 오늘 득샷 금지방 테러 후기

♪_레이나_♪

2013/12/31(22:10) | 조회:1,286 | 추천:0

안녕 인간들아 레이나 라고 해

아 요즘 나는 홀로 싸우고 있다고~

바로 득샷 금지 하는 유저들 대상으로 홀로 외롭게 싸우고 있다

그래! 오늘은 참 아이러니 했지

점심때 쯤...

나의 목표는 승리도 아니고 킬도 아니고 바로 득샷 유저들 SP 뜯는것이

내 목표이자 공격이다 이 소리는 짜증을 유발시키면 된다 이거지 (샷건으로)

점심때는 그리 좋지 못한걸로 기억되는군...

근데 득샷 금지방 유저들 대부분이 이오텍으로 무장했다는게 너무 거슬렸다

오늘 저녁이었다

역시나 테러를 자행 (?)하기 위해 부케릭으로 들어와 득샷 금지방을 찾아 다녔다

그런데 득샷 금지방은 있긴 있는데 다 풀방 상태였던 것이다

나도 계속 기다리면 지치니 어쩔 수 없이 시아 금지방을 들어갔다

(시아 아직도 멸종 안했더라)

그리고 샷건으로 플레이 하던 도중 누군가 샷건 금지방이니 나가라는 것 이었다

나는 나갈 명분이 없었다

분명 방제는 득샷 금지라는 말도 없었다

나는 반박을했다

"넌 원거리도 좋잖아 이오텍으로 무장했으니" 그럼 샷건 잡기 쉬울 것 아닌가?

결국 한판 다 끝나고 나는 그녀석 한테 강퇴 당했다

(지가 방장인데 방제를 모르는 참 한심한 녀석이었다)

그래도 옵뎃은 면했으니 기분은 좋았다 약간 한방 먹인 느낌이랄까?

다시 득샷 금지방을 찾았다 그리고 테러를 하기 위해 샷건을 들고 킬을 하려는 순간

누군가 인민해방총을 들고 있었던 것이었다 바로 그 클랜 공방에서

더욱 놀라운건 그 금지방 만든 클랜의 일원이었던 것이었다

순간 나는 감격했다 이렇게 성능도 별로인 총을 들고 열심히 싸워서

1등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그 행동에 감격을해 샷건금지방 테러를 멈추고 결국 공방에 임했다

실로 엄청난 감격과 놀라움이.......따랐다

오늘은 수확이 별로 였지만 다음은 반드시 수확량이 풍족해 질 것이다

그럼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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